‘불을 붙이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그나이트(Ignite)’는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도시와 기업에서 열리고 있는 발표 행사입니다.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총 5분(15초 x 20장 = 300초) 동안 빠른 호흡으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2월 5일 개최된 제 2회 ‘이그나이트 그린아이디어 (Ignite Green Ideas)’에서는 신입 인턴 8명이 그린아이디어의 핵심이념인 ‘지속가능성’을 각자의 관심사와 전공에 맞게 재해석해 멋진 발표를 선보였습니다.
“국가의 입장에서, 주력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설정해야 주력 산업을 계속 지속시키는 데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표 영상 보기)
“이렇게 우리가 세운 학교와 선생님이 합심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장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면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발표 영상 보기)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가장 분명한 방법 중 하나는 이리더(e-reader)와 비슷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발표 영상 보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무심기를 학교나 가정과 같이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나무뿐만 아니라 꽃을 직접 심는 것이 학교 교육 과정에 포함되는 거예요.” (발표 영상 보기)